클레이튼(KLAY)이란? KLAY 코인 20% 급등…향후 전망은?

클레이튼(Klaytn)은 2019년 6월 출시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KaoKao)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액세스 가능한 사용자 경험과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클레이튼(Klaytn)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설계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낮은 대기 시간 및 높은 확장성과 함께 퍼블릭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거버넌스 및 분산 제어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KLAY 코인 란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입니다.

오늘은 클레이튼(Klaytn) 또한 KLYA 코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클레이튼(Klaytn)이란?

클레이튼(Klaytn)은 대한민국의 대표 IT회사인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 에서 만든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액세스 가능한 사용자 경험과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클레이튼의 목표는 디앱(Dapp)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있습니다.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확장 가능한 방식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조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대량 채택을위한 블록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블록 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개발 환경이 쉽고 사용자 친화적 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클레이튼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블록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키고 자합니다. 또한 클레이튼은 기존 기업(엔터프라이즈) 자산과의 높은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채택을 유도하는 서비스 중심 모델에서 작동합니다.

클레이튼은 주로 메타버스, 게임파이, 크리에이터 경제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2019년 메인넷 사이프러스가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된 이후 다양한 한국의 dApp 프로젝트가 클레이튼 위에서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한국은행 CBDC 모의 연구사업에서 우선협정 대상자에 선정되기도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어 1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클레이튼은 이더리움과 매우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을 지배하는 이더리움에 대항하기 위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술이 클레이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의 사용자와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클레이튼(Klaytn) 개발자

클레이튼(Klaytn)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SNS 앱, 카카오톡 운영 회사인 카카오의 자회사 Ground X가 개발했습니다. Ground X의 대표이사로 한재선이 맡고 있으며 한재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분산 컴퓨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자회사 입니다. 메세지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제는 종합 콘텐츠 어플리케이션으로 발전한 카카오는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카카오 커뮤니티의 강점을 이용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2019년 6월 27일 메인넷인 사이프러스(Cypress)가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 되었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블록생성 시간이 약 1초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4000TPS 이상) 확장성을 우선시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운영 할 전망입니다.

테스트 넷으로는 바오밥(Baobab)을 운영하고 있고 각 네트워크는 모두 나무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특별히 2022년 2월부터 클레이튼 2.0 으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클레이튼 작동원리

클레이튼은 작업증명(PoW) 및 지분증명(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클레이튼 네트워크는 IBFT(Istanbul Byzantine Fault Tolerance)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트랜잭션이 1초 이내에 완료되도록 합니다.

클레이튼은 메타버스 및 웹3 개발 작업의 일환으로 EVM(이더리움 가산머신)을 지원합니다. 네트워크는 EVM 사양을 채택하여 기술 스택을 이더리움 스택과 동일하게 만듭니다. 기존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하며 EIP(Ethereum Improvement Proposal) 및 KIP(Klaytn Improvement Proposal)가 두 생태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클레이튼 암호화는 거버넌스 카운슬(GC)라는 고유한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GC의 구성원은 전 세계의 기업과 다오(DAO)로 구성되며, 중앙 집중식 허가형 블록체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분산형 퍼블릭 블록체인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검증인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클레이튼은 향후 추가 DAO를 추가하여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클레이튼은 기여증명(PoC) 방식을 도입합니다. 이는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 클레이튼 토큰 경제의 모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클레이튼은 다양한 탈중앙 환경을 달성하여 블록 검증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은 하이브리드 컨센서스 방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레디 및 서비스 중심 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합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클레이튼은 수많은 기업과 제휴하여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을 출범하여 기술·사업 등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 합의 노드(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합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의 참가 기업은 기본 구조와 신기능, 기술 갱신, 자금 조달, 정책 등 클레이튼 방침의 결의 를 실시합니다. 즉, 거버넌스 카운스 멤버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핵심 셀 운영자가 돼 합의 노드, 프록시 노드를 운영하는 등 거버넌스 운영에 참가해야 합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카카오와 함께 클레이튼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트너사들로 카카오, 넷마블, 신한은행, 바이낸스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기술력 문제 클레이튼을 택했던 프로젝트들의 이탈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클레이튼 운영 노드인 거버넌스카운슬(GC)간 불협화음도 클레이튼의 위기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GC들이 빠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복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